TOPIK中高级必备语法③篇丨韩语学习
21.表示选择-든(이든), 건(이건)
“든”实际上是“든지”的缩略形,“건”是“거나”的缩略形。但这两者只表示不加选择,全都包含的意义,相当于“不管”“无论”的意思。连接法与表示相同意义的“든지”同,并且也能复用。
如:
가지고 갈 필요가 없는 물건이면 무엇이든 되도록 집에 남겨두어라.
没有必要带走的东西,不管什么,尽可能都留在家里吧。
어느 민족이든 다 자기의 우점울 가지고 있는 법이다.
不管哪个民族都有自己的长处。
큰 나라건 작은 나라건 다 자기 견해를 발표할 권리를 가지고 있다.
不管大国小国都有权发表自己的见解。
22.表示让步-나마((이나마)
1)表示让步,相当于汉语的“即使…也”,“尽管…也”。
如:
달구지나마 타고 가시오. 即使是牛车,也坐上走吧。
잠간이나마 그 친구를 만나보았으면 좋겠다.
真想见他一面,即使是短暂的时间也好。
2)表示包含,相当于汉语的“连…也”。用于强调消极的、不能令人满意的情况,能与“조차”、“마저”通用。
如:
몇년에 한번 있던 소식이나마 끊어졌으니 참 답답하다.
连几年一次的消息也断了,真急人。
23.表示让步-라도(이라도)
1)举出极端例子,表示其他也会一样。相当于“即使…也…”、“就是…也…”的意思。
如:
이 일은 나라도 할수 있겠다. 这件事就是我也能做。
아리들이라도 알겠는데 어른들이 모를리 있나?
就是孩子们也知道,大人会不知道吗?
2)表示甲事物得不到,退一步,取乙事物。
如:
아버지꺼서 못 오시면 형님이라도 오시면 좋겠어요.
父亲来不了的话,哪怕是哥哥来一趟也好。
表示这一意义时,说话者有时不提及甲事物,只谈及乙事物。如:
좀 못한것이라도 좋으니 가져오시오. 就是差一点的也行,请拿来吧。
3)用在疑问代词“누구”、“언제”等后或“어떠한-라도”这一搭配形式中,表示无条件包括,相当于汉语的“不管…也(都)”、“无论…也(都)”。
如:
그런 일은 누구라도 할수 있다. 这种事情不管谁都能干。
가고 싶으면 언제라도 갈 수 있다. 想去的话,不管什么时候都能去。
어떠한 힘이라도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니는 못한다. 不管什么力量都不能阻挡我们前进的道路。这时的“라도(이라도)”可以换成“나(이나)”。
4)经常和“듯”、“처럼”、“같이”、“마냥”、“상”搭配使用,表示与一种假设或估量的情况相比,或表示与实际不符的言行。相当于“似乎…似地”、“就像…似地”这一意思。
如:
그는 춤이라도 출 것처럼 기뻐한다. 他高兴得就像要跳舞似的。
어머니는 영희가 앞에 있기라도 한듯 중얼거리는것이었다.
母亲喃喃自语,好像英姬不在面前似的。
철수는 자기가 직접 보기라도 한것처럼 거짓말을 한다.
哲洙说谎,说得就好像他自己亲眼看过一样。
*“라도(이라도)”还常和“좋다”、“되다”、“안되다”、“모르다”等词搭配在一起用。
如:
그것이라도 좋겠소. 就是那个也好。
이번주일에 못하겠으면 다음주일이라도 되오.
这个星期不行的话,下个星期也行。
다른 사람이라도 모르겠는데 자네야 그런 일을 할수 있겠는가?
要是别人我不知道,你怎么能干这种事?
24.表示强调-야(이야)
1)表示强调区别。
如:
남이야 하나마나 우리는 꼭 합시다. 不管别人干不干,我们可一定要干。
민수야 뭐 두말할 것 있소. 敏洙,那还有什么二话可说?
这时,可用“는(은)”来代替,但用“는(은)”无“야(이야)”强调之语气。
2)常用于表示时间的“에”后,表示强调时间,相当于汉语的“到…时才”。
如:
나는 이제야 비로소 알게 되었소. 我到现在才知道。
오늘에야 처음으로 <<춘향전>>이란 영화를 보았다.到今天才第一次看了电影“春香传”。
밤 12시에야 처음으로 겨우 잤다. 到晚上十二点才睡着。
3)用在一些接续词尾如“고(고서)”、“아서(어서,여서)”等后面,表示强调在某种条件、情况下,进行后一动作。相当于“才”、“还”。
如:
그는 밤이 깊어서야 집으로 돌아왔다. 他夜深了才回到家来。
한국어를 몰라서야 한국방송을 알아들을 수 있는가?不懂韩国语,还能听懂韩国广播?
알고서야 어찌 가만이 있겠는가? 知道了,怎么还能不管呢?
25.表示比拟-마냥
表示形象的比喻,多用于文学作品的描写,相当于汉语的“好像…似地”,“犹如”。
如:
논판이 황금의 물결마냥 설레인다. 稻田掀起了金色的波浪。
세계 동방에 거인마냥 우뚝선 위대한 나의 조국이여!
我伟大的祖国啊,你像巨人似地屹立在世界东方!
上述例句均可用“처럼”代替,但“마냥”更富文学色彩。
26.表示比拟-처럼
表示所比较的两个对象彼此相似,相当于汉语的“像…那样”。
如:
물은 수정처럼 맑다. 水像水晶一样清。
当谓语是否定形时,“처럼…지않다(못하다) ”这一形式能表示两种相反的意思。
如:
김영호의 키는 박명호처럼 크지 못하다.金永浩的个子和朴敏浩一样都不高。
这时,要靠上下文来区别究竟是哪种意思。也可在“처럼”后加“은”,构成“처럼은”,则明确地表示后一种意思。
如:
이 산은 저 산처럼 높지 못하다. 这山和那山一样都不高。
이 산은 저 산처럼은 높지 못하다.这山不像那座山那样高。
나는 너처럼 하지 않는다. 我和你一样都不干。
나는 너처럼은 하지 않는다. 我不像你那样干。
27.表示包罗-마다
表示全部包罗,相当于汉语的“每”。
如:
날마다 7시에 자전거를 타고 학교에 간다. 每天七时骑自行车去上学。
사람마다 신체 단련을 해야 한다. 每个人都应锻炼身体。
28.表示限制-만
1)表示限制范围,相当于汉语的“只”、“光”、“仅”。
如:
나만 가고 그는 남았다. 只是我去,他留下了。
우리는 한국어만 배우고 일본어는 안 배웁니다. 我们只学韩国语,不学日语。
2)表示强调,相当于汉语的“只要”。
如:
시간만 있으면 책을 본다. 只要有时间就看书。
그는 자기가 맡은 사업 이외에도 할수만 있으면 어떤 일이나 닥치는대로 하였다.
他除了自己担当的工作以外,只要可能,不管什么活儿,碰上了就干。
29.表示指定-란(이란)
1)指明所判断的对象或特别加以说明的对象;常用于下定义等场合。相当汉语“所谓”的意思。通常以“-런 뮤옷안가? (어떤것인가?)”、“-란-이다(-는것이다,-인것이다”等形式出现。如:
태양계란 무엇인가? 什么叫太阳系?
“란(이란)”实际上是“라고(이라고) 하는것은”的缩略形。“란(이란)”也都可换成“는(은)”来表示,但“란(이란)”比“는(은)”的表现力要强。
2)特别指出某一事物,加以强调。后边谓语是否定性的。相当于“凡…(一律)都(不)…”的意思。
如:
그 아이는 사과란 도무지 먹지 않는구려! 那小孩凡是苹果怎么也不吃。
산골이란 가 보지도 못했다. 山沟沟连去都没去过。
그는 쓸데없는 책이란 보지도 않는 성미다.他的脾气是凡是无用的书都不看。
这里,“란(이란)”换成“는(은)”,句子也通,但意思上有差别。
如:
사과는 먹지 않는다. 苹果是不吃的。(言外之意“其他水果或食物是吃的”)
사과란 도무지 먹지 않는다. 凡苹果怎么也不吃。(只指苹果,意思是只要是苹果,不管是好苹果或这种那种苹果都不吃)
可见,用“는(은)”是与别种事物相联,加以对比而言的,用“란(이란)”只涉及同一事物。
*在句子中作定语的“-라고(이라고)하는”这一形态也可缩略成“-란(이란)”,要把作定语的形态“란(이란)”和上述添意词尾“란(이란)”区别开来。下述的“란(이란)”在句子中都表示定语成分,不是添意词尾;
如:
김철이란(이라고 하는) 사람이 너를 찾아왔다.
一个叫金哲的人找你来了。
누가 오란(라고 하는) 말을 했소? 谁让来的?
30表示起止-부터
1)表示时间、处所的起点,相当于汉语的“从”。
如:
저녁 어덟시부터 영화를 돌립니다. 晚上八时起放电影。
우리는 다음주일 월요일부터 사흘동안 쉰다.
我们从下周星期一起休息三天。
여기부터 저기까지 100메터다.从这儿到那儿是一百米。
表示动作出发、离开的处所时,一般不单用“부터”,而用“로부터(으로부터)”或“에서부터”,或者单用“에서”。
如:
상해로부터(에서) 여기에 오자면 이틀 걸린다. 从上海到这儿要两天。
2)表示顺序的起头,相当于汉语的“从”、“先从”。
如:
광수부터 읽으시오. 从光洙开始先念。
쉬운 일부터 시작합시다. 先从容易的事情开始吧。
역사박물관부터 구경합시다. 先从历史博物馆参观起。
*“부터”经常与格词尾“로(으로)”、“에서”结合在一起,构成“로부터(으로부터)”、“에서부터”。这时主要表示动作出发和离开的场所(如前所述)。“로부터(으로부터)”在下列句子中还用作行动的主体。但局限性很大,只限于下面这种场合。相当于汉语的“由”。
如:
다음은 최기호로부터 발언이 있게 됩니다. 下面由崔基浩发言。
우선 반주임으로부터 말씀이 있겠습니다. 首先由班主任讲话。
*“부터”在有些场合也有“包含”的意思,这种包含仍带有“顺序的起头的意思。如;
자네부터 그렇게 말하면 어찌겠나? 连你也那样说,怎么办呢?